10일, <경기도 일하기 좋은 일터>의 사업경과보고와 인증서 현판 수여식 개최

일하기 좋은 기업은 어떤 기업일까? 연봉을 많이 주는 기업이나 사회적으로 명성이 높은 대
기업들만이 일하기 좋은 기업일까?

우리나라가 다른 OECD국가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는 이제까지와는 다른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가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경기도는 지난
2010년 이 후로 <경기도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식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는 지자체에
서는 최초로 추진되는 획기적인 사업이었다. 2010년에는 10개의 기업을, 2011년에는 29
개의 기업을 선정하여 도에서는 기업의 직원 복지 장려 촉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2012년 7월 10일, <경기도 일하기 좋은 일터>의 사업경과보고와 이에 따른 인증서 및 현
판 수여식이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경기도 상공회의소연합회장 및 다수의 내빈들이 자리해 자리를 빛냈다.

인증서 및 인증현판 수여식은 축제 같은 분위기 속에서 치뤄졌다. 참석한 기업은 들
은 서로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였고, 입에는 밝은 미소가 떠날 줄 몰랐다. 이날 인증식에서
는 중소기업 18개 기업 및 중견, 대기업 8개 기업, 공공기관 5개 기관이 선정되어 총 31개
의 일터가 ‘일하기 좋은 일터’로 선정되었다. 이날 선정된 기업 및 기관은 다음과 같았다.